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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5보(121~150) 역전

2006년 제7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1국

  • 기사입력 : 2018-08-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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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보(121~150) 역전

    흑121의 급소 일격에 백은 수습이 매우 어렵게 됐다. 여기서 백이 123으로 밀면 흑129로 나가 백의 안전은 확보할 수 있지만 좌중앙의 흑집은 굳어지는데 대신 백의 두터움은 아무 쓸모가 없다. 또 126에 잇는 것은 흑A로 두고 백132때 흑143으로 차단해 살기가 힘들다. 그래서 백122가 최선의 방어수단인데, 흑123으로 나와 125로 끊어서 이하 백136까지 겨우 수습은 했지만 흑의 중앙이 매우 두터워졌다. 흑139로 보강하고 백140으로 끼울 때 흑141이 기민했다. 백이 당장 148로 끊는 것은 흑142로 차단해서 중앙이 위험하므로 백142는 불가피한데 흑143, 145로 돼서는 우중앙의 흑집이 크게 생겼다. 백148로 흑 한 점을 잡았지만 중앙 흑집이 이렇게 커져서는 형세 역전이다. 흑133→백122

    ● 8단 조한승 ○ 9단 창하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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