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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열의 기보해설] 제2보(31~60) 패싸움

2006년 제7회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11국

  • 기사입력 : 2018-08-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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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보(31~60) 패싸움

    한국은 5, 6회 대회를 연속으로 1라운드에서 1승도 건지지 못한 최악의 성적으로 출발하고도 우승을 차지했는데, 이것은 모두가 ‘수호신’ 이창호가 뒷마무리를 확실히 해주었기 때문이다.

    흑31로 두고 백32때 흑33은 완착. 47하여 귀를 지킬 자리다. 백34에 흑이 36으로 응수하면 백45로 나가 끊는 수를 노려 성가시다. 그래서 흑35로 밀어 올렸는데 백은 36으로 빠져서 실리를 차지하고 안정하여 만족이다. 흑37, 39는 축머리를 겸한 삭감인데 좌변의 세력과도 호응한다. 형세가 여의치 않은 흑이 41로부터 반격을 시작하는데 흑49에 백50으로 귀의 두 점을 버리고 흑 한 점을 잡아서 흑이 별무신통. 그래서 흑45로는 46으로 흑 한 점이 살아 나와야 했다. 백54로 우변에 쳐들어가서 흑59까지 패가 되었다.

    ● 8단 조한승 ○ 9단 창하오

    [박진열 바둑교실] 창원 : ☏ 263-0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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