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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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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갑질 중단하라”… 경남대책위 출범

노조 등에 사과 요구

  • 기사입력 : 2018-07-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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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이 창원·김해 등 영남권 지역에서 노조 조합원에게 할당된 물량들을 비조합원들에게 배송시키는 ‘물량 빼돌리기’를 통해 노조활동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이로 인한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자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나서 대책위를 만들고 투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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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경남지역 시민사회 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CJ대한통운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택배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한 경남지역 시민사회 대책위원회(대책위)’는 19일 경남도청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은 먼저 물량 빼돌리기를 중단하고 노조와 시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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