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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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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과 함께하는 거제 평화통일 페스티벌’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에서 펼쳐져 의미 더해

  • 기사입력 : 2018-07-17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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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제시협의회(회장 김동성)는 17일 오후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18 김제동과 함께하는 거제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의 평화, 남북의 평화, 더 나아가 세계로 가는 평화의 도시 거제시에서 개최돼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페스티벌에는 거제시청소년오케스트라와 댄스팀이 공연을 해 볼거리, 들을거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제동과 함께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 자리에 김동성 회장과 김석호 경남통일농업협력회 상임대표를 패널로 초빙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통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김 회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식이 높아질 때 우리 모두가 바라는 평화통일이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라며 “이번 거제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는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남북교류담당을 신설한다”며 “역사적인 2018 남·북 정상회담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국민들의 염원에 발맞춰 흥남·개성·남포 등 북한의 도시와 거제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문화·역사·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 가 이뤄지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정기홍 기자 jkh106@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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