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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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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검, 현직 고등법원 판사 입건 조사… 금품수수 혐의

  • 기사입력 : 2018-07-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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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지검이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현직 고등법원 판사를 입건,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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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검은 부산고법 재판부 소속 A판사(36)를 금품수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판사는 변호사와 사건 관계인에게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A판사의 아내 B씨가 법원행정처에 남편의 금품수수와 가정폭력 등의 내용을 진정하면서 드러났다.

    법원행정처는 진정인과 피진정인의 관계, 내용의 구체성 등에 따라 수사 결정을 내리고 지난 4월 검찰에 수사의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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