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교통비 10만원을 준다.
부산시는 증가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국 처음으로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자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출처= 픽사베이/
추첨에서 탈락한 이들에 대해서는 당첨이 될 때까지 교통비 지원 자격을 부여하고 재단법인 부산시 대중교통시민기금이 고령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예산 4000만원을 전액 부담해 추진한다. 교통비 지원신청은 올 11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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