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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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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작품 됐어요” 경남중소벤처청 ‘메이크아지트’ 체험

이달 4회 진행… 20개교 11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8-06-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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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가 창원대학교에서 도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3D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경남중소벤처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학교에서 경영을 배우는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메이커아지트는 3D프린터, 디지털 제작 장비 등을 이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6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체험활동은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중 메이커아지트 체험 신청을 한 20개교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참여 학생들은 3D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기술 장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체험활동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 특강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최근 메이커운동의 확산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학생들의 체험활동 기회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중기청 최수진 주무관은 “앞으로 비즈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많은 학생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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