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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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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보고 싶은 공연, 미리 골라 저렴하게 즐기세요”

하반기 ‘시즌 패키지’로 최대 30% 할인 혜택
7~12월 뮤지컬·클래식 등 총 41편 공연 마련

  • 기사입력 : 2018-06-19 11: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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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7~19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김해문화의전당이 공연계 ‘스마트 슈머(똑똑한 소비자)’를 위한 하반기 시즌공연과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시즌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총 41편(75회)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하반기 공연의 시작은 창작 소리극 ‘서편제(7월 7일)’가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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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 서울발레시어터 ‘시집가는 날’.

    이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7월 17~19일)’, 악극 ‘명랑시장(9월 21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10월 19~21일)·김종욱 찾기(10월 27일)’, 발레 ‘시집가는 날(11월 2~3일), 오페라콘서트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내한공연(11월 16일), 두 피아니스트의 대결무대인 ‘피아노 배틀(11월 23일)’ 등 명품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김해문화의전당 레퍼토리 프로그램인 ‘아침의 음악회’와 ‘콘서트 누리 : 인더그루브 & 인디누리’, 가수 스텔라장, 오왠, 국악재즈 박지하, 첼리스트 송민제 등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이 김해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이와 함께 김해문화의전당은 미리 공개되는 공연 목록을 통해 공연 관람 일정을 세울 수 있는 공연시즌제를 도입해 관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시즌패키지 상품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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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뮤지컬과 클래식 공연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골드패키지’와 브런치콘서트, 인디음악 등 연간 기획프로그램을 20% 할인받을 수 있는 ‘시리즈패키지’, 원하는 공연을 함께 묶어 최고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한 ‘자유패키지’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문의 ☏ 320-1223.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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