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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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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골프대회 내일 개막

김시우·안병훈 등 한국 선수 4명 출전

  • 기사입력 : 2018-06-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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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8회 US오픈 골프대회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시네콕 힐스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역시 올해 대회에서 팬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골프 황제’ 우즈다.

    2008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이후 메이저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우즈는 10년 만에 패권 탈환에 도전한다.

    우즈가 US오픈에 출전하는 것은 2015년 컷 탈락 이후 3년 만이다. 2016년과 2017년에는 부상 여파로 출전하지 못했다.

    11일 끝난 PGA 투어 페덱스 세인트주드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은 더스틴 존슨(미국)도 상승세를 살려 2016년 우승 이후 2년 만에 왕좌를 다시 노린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23), 안병훈 (27), 임성재(20), 박성준(32) 네 명이 출전하고 교포 선수인 아마추어 덕 김(미국)도 나온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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