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민주당 후보 전원, 현충일 선거운동 자제
- 기사입력 : 2018-06-06 19: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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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제63회 현충일인 6일 요란한 선거운동을 자제하기로 했다.
후보자 26명 전원은 현충일인 6일 하루 동안 확성기와 유세차 음향, 율동 등 3가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6·13 지방선거 김해지역 민주당 후보는 김해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를 포함해 시장 1명, 도의원 7명, 시의원 15명, 시의원 비례대표 2명 등 총 26명이다.
이들은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에서 이날 하루만이라도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 중심의 조용한 선거운동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후보자 전원은 현충일 첫 일정을 오전 9시 충혼탑 합동 참배로 시작했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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