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도 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명 조식선생의 선비정신과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 선생의 애민사상을 밑거름으로 태교부터 어르신까지 평생교육도시 산청을 반드시 책임지고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산청을 중심으로 함양·거창·합천과 함께 광역권 친환경무상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어린이집과 초·중·고·대안학교까지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후보는 “실행 가능한 공약을 차질 없이 진행해 ‘아이 교육하기 가장 좋은 산청’, ‘평생교육 1번지 산청’을 위해 관내 전체 산모들에게 지리산 청정산청 약초로 만든 보약 1첩과 태교와 출산에 필요한 용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과 교육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폐교된 경호중·고 부지에 산림·한방고를 신설해 산림 한방전문가를 육성하고 신안 공립도서관 건립과 작은 영화관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 공간을 확보해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유아돌봄시설도 운영하겠다”고 했다.

김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