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19일 (금)
전체메뉴

고성 파프리카, 일본서 인기몰이 중

올해 1094t 수출… 매년 증가세

  • 기사입력 : 2018-05-25 07:00:00
  •   
  • 메인이미지
    고성군 한 농가에서 파프리카를 수확하고 있다./고성군/


    고성군 파프리카가 일본에서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성군은 파프리카를 올해 지난 4월까지 1094t(366만달러)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고성군 전체 농산물 수출량에서 78%를 차지하고 있는 고성의 대표적인 수출 효자 품목이다. 고성군에서는 15농가가 24.7㏊에서 재배하는 우수한 품질의 파프리카는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품질개선사업을 통한 파프리카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파프리카 수출 실적은 2013년 903t(303만달러), 2014년 1037t(361만달러), 2015년 1792t(549만달러), 2016년 2266t(714만달러), 2017년 2955t(733만달러)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파프리카 수출농가 육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진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