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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후원 청아병원서 착한기업 현판식

가정·가게 등 신청받아 어려운 이웃 지원

  • 기사입력 : 2018-05-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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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지난 17일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 사업에 후원을 신청한 내서읍 청아병원에서 착한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 마산회원구 만들기’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해 가정, 가게, 기업의 정기적 후원을 받아서 마산회원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게 된다.

    마산회원구에서 후원을 신청한 건수는 160건이며, 그중 착한 가게(기업) 71개소의 현판식을 지역별로 나눠 매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착한 가게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착한 가정은 월 2만원, 착한 가게는 월 3만원, 착한 기업은 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사업에 동참할 수 있으며, 착한 가게는 프랜차이즈, 병원, 학원, 약국 등 모든 업종이 가능하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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