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18분께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의 기계·금속 표면 처리공장에서 폭발에 이어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공장 내부에서 제품 표면에 묻은 이물질 제거 작업을 하던 직원 4명(중상 1명, 경상 3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외국인 노동자로 알려졌다.
18일 오후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의 한 샌딩기 제조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폭발과 함께 난 불은 공장 내부 150㎡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집진기에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글·사진= 박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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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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