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마산체육관서 열린 ‘마산휘호대회’./마산문화원/
마산문화원은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체육관에서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마산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심사위원회는 대상에 이귀은(한문)씨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이성호(한문)씨에게, 우수상은 윤재기(한글), 송봉호(한문), 배상희(문인화)씨가 차지했다. 문화원은 특선 57명, 입선 150명의 입상자도 함께 발표했다.
이 대회는 그동안 40여명의 작가를 배출해 지역 서예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손꼽히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8일 오후 2시 마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특선 이상 입상작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정민주 기자 jo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