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한마교육페스티벌 시즌1’ 행사를 하고 있다./경남대/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한마교육페스티벌 시즌1’ 행사가 지난 15일 개막해 17일까지 3일간 진행했다.

16일 오후 창조관 1층에는 박정진 서울부총장의 진행으로 단과대학 자율환경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문과대학 △건강과학대학 △사범대학 △법정대학 △공과대학 등 총 5개 단과대학 학생들이 고운관 옥상, 고운관 1층 여학생 휴게실, 제4공학관 뒤편 샛길, 예술관 옥상, 법정관 옥상, 제1공학관 6층 휴게실 등 학생 스스로 필요한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는 자율환경개선사업 과정과 성과를 영상을 통해 발표했다.

이어 전공소개 영상 공모전 및 시상식과 상식, 대학생활, 자기관리 등을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발표하는 ‘알아두면 쓸데있는 짧고 흥미로운 TED형 강연’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데이터 ‘미니포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