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도내에는 신규 아파트가 대거 입주한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경남에서는 518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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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4만2183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은 작년 6월(9329가구)과 비교해 154%(1만4342가구) 증가한 2만3671가구, 지방은 작년 동월(1만9712가구)보다 소폭 감소한 1만8512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남에서는 김해시 삼문동 장유덕산아내에코캐슬 998가구, 진주시 충무공동 경남혁신도시A-3(행복주택) 966가구 등이 입주한다.

지역별로 경기가 1만9031가구로 가장 많고, 경남 5184가구, 서울 4260가구, 부산 3276가구, 강원 2207가구, 울산 1793가구, 경북 1578가구, 전북 1277가구, 충남 875가구, 세종 849가구, 대전 778가구, 인천 380가구, 광주 341가구다.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