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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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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산호동 하천서 시신 발견

창원해경, 신원·사인 규명 나서

  • 기사입력 : 2018-04-26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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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4시 42분께 마산회원구 산호동 경동리인아파트 앞 하천에서 시민 신고를 받고 남성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키 170㎝에 카키색 후드점퍼와 청바지 차림인 이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 확인이 어려운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옷차림으로 보아 지난해 겨울에서 올해 봄 사이 숨진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사인을 규명키로 했다.

    도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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