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3일 (화)
전체메뉴

김경수 의원 “거리낄 것 없고 정면돌파하겠다”

‘댓글조작’ 입장 밝혀

  • 기사입력 : 2018-04-24 07:00:00
  •   
  • 메인이미지


    “거리낄 것 없고 당당하게 정면돌파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인 김경수(김해시 을) 국회의원은 23일 창원에서 경남도당과 단디정책연구소가 공동주관한 ‘도시농촌 공간 교통정책 공청회’에 참석해 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 어떤 조사든 당당하게 받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밝혔다. 김경수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댓글 조작사건과 관련해 당원들을 향해) 걱정이 많으시냐”고 말문을 연 뒤 “언론을 보면 큰일이 난 것 같은데 지역에 와보면 실제 언론과 민심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면서 “저로서는 거리낄 것이 없고 당당하게 정면 돌파해서 도민들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게 뭔지를 놓고 이번 선거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번 선거는 경남이 과거로 갈지 미래로 갈지 결정짓는 선거다”며 “도민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책임졌던 그 시대의 경남처럼 다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번 선거를 끌고 가겠다”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희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