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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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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장 후보 강석우·창녕군수 후보 한정우

한국당 도당 단체장 등 공천자 결정·발표

  • 기사입력 : 2018-04-20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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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한국당 통영시장 후보에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이, 창녕군수 후보에 한정우 법무사가 각각 결정됐다.

    한국당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한표)는 20일 기초단체장과 도의원, 시군의원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초단체장= 통영시장·창녕군수 공천신청자에 대해 지난 17~18일 여론조사 경선을 진행했고, 강석우·한정우 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선방식을 놓고 진통을 겪었던 진주시장 후보 경선은 당원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되, 당원투표는 진주지역 책임당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참여하지 못한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병행키로 최종 결정했다.

    밀양시장 공천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결정할 예정이다.

    ◆도의원= 도의원 후보도 단수로 결정됐다. 진주1선거구에는 양해영 현 도의원, 진주2선거구는 정인태 전 도의원, 진주4선거구는 김진부 현 도의원이 각각 단수후보자로 추천됐다.

    이로써 한국당 도의원 후보는 양산2선거구와 고성1선거구를 제외하고 52개 선거구 중 50명의 후보를 결정했다.

    ◆시의원= 통영지역 시의원 후보도 한꺼번에 정해졌다.

    통영 가 선거구에 박상준(통영시 아동위원협의회장)·전병일(통영시의원)·최덕호(전 통영시 광도면장) 후보가, 통영 나 선거구에 문성덕·손쾌환 통영시의원, 통영 다 선거구에 강혜원(통영시의원)·이명(전 통영시의원)이 각각 단수후보자로 추천됐다.

    통영 라 선거구에 배도수(전 통영시의원)·신철기(전 통영시 문화예술과장) 후보가, 통영 마 선거구에 김미옥·김이순 통영시의원이 단수후보자로 결정됐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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