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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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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경남은행, 청년창업·일자리 창출 협력

지역 중소기업 육성 공동사업 협약

  • 기사입력 : 2018-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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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철(오른쪽) 경남은행장과 권영학 경남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경남은행 본점에서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은행/


    경남중기청과 BNK경남은행이 조선업 수주절벽 등으로 침체된 경남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과 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9일 오전 경남은행 회의실에서 ‘2018년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지역 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투자연계까지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벤처투자기반 확충을 위한 전문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사업 등을 통해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 기자재 업체의 해외판로 개척과 조선업 퇴직자 및 숙련 기술인의 재취업을 지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7개 세부사업에 1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12년부터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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