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회원과 종사자들이 19일 오전 통영시청에서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속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가 통영시청에서 입찰계획 취소를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했다.(11일 11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회원과 종사자 등 500여명은 19일 오전 통영시청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통영시가 발주예정인 ‘통영-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공사를 비롯한 모든 공사의 사업시행에 앞서 지역경제와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궐기대회에서 통영-고성 광역자원회수시설 공사 기술제안(일괄) 입찰계획 즉시 취소, 공사 분리발주, 행정편의주의적 판단으로 지역 중소기업 일거리를 타 지역 건설대기업에게 넘기는 행동의 즉각 중단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뜻이 반영될 때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글·사진=김진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진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