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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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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금류 포장·수출 공장 유치한다

달빛FS와 투자협약… 일반산단에 건립

  • 기사입력 : 2018-04-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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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19일 군수실에서 농업회사법인 달빛FS(대표 황기출)와 남상면 대산리에 위치한 거창일반산업단지에 가금류 가공·포장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계획은 사업비 70억원 이상을 투자해 9915㎡(3000평) 부지에 4600㎡(1400평) 규모의 생산시설을 올해 10월 말까지 완공할 예정으로 70명 이상의 상시인력을 신규 고용해 가동할 계획이다. 공장가동 시 미네랄 수(水)로 사육한 고품질 가금류 재료를 거창군 마리면의 도축장으로부터 납품 받아 3차 가공을 거쳐 훈제 및 삼계탕 재료 등의 항노화 힐링 제품으로 생산해 내수는 물론 말레이시아 등 해외 수출로 연간 매출액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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