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도심의 아름다운 도시 수변 공간 조성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영호강 징검다리에 친환경 매립형 태양광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영호강 내 징검다리 4개소에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매립형 태양광을 설치했다.
설치한 태양광 경관조명은 맑은 날 4시간, 흐린 날 8시간이면 완전히 충전이 된다.
4색 조명은 강물에 아름다운 빛을 수놓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 징검다리를 건너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