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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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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빛따라 징검다리 건너요

거창군, 영호강에 경관조명 설치

  • 기사입력 : 2018-04-1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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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은 도심의 아름다운 도시 수변 공간 조성과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영호강 징검다리에 친환경 매립형 태양광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영호강 내 징검다리 4개소에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매립형 태양광을 설치했다.

    설치한 태양광 경관조명은 맑은 날 4시간, 흐린 날 8시간이면 완전히 충전이 된다.

    4색 조명은 강물에 아름다운 빛을 수놓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 징검다리를 건너는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밝혀줄 것으로 보인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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