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희망퇴직 추가 접수
- 기사입력 : 2018-04-1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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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16~17일 희망퇴직과 아웃소싱(협력업체로 이직, 외주)을 추가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창원시 진해구 STX조선해양에서 직원들이 퇴근하고 있다./경남신문 DB/회사 관계자는 “이번 추가신청은 정부에서 요구한 ‘인건비 75% 감축 등을 통한 고정비 40% 감축’에 따른 생산직 직원들의 고통분담이 가혹하고 힘들다는 현장의 요청을 반영해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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