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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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유럽파 총출동… 유럽 원정 간다

손흥민·기성용·황희찬 등 출전
24·28일 북아일랜드·폴란드와 경기

  • 기사입력 : 2018-03-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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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12일 오전 서울 축구회관에서 유럽 원정 평가전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정 16강’ 재현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유럽파를 앞세운 최강 전력으로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선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오는 24일 북아일랜드와 28일 폴란드로 이어지는 유럽 원정 2연전에 나설 태극전사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최근 절정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손흥민(토트넘)과 득점력이 살아난 ‘중원의 조율사’ 기성용 (스완지시티)을 비롯해 차세대 스트라이커 자원인 황희찬(잘츠부르크),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권창훈(디종) 등 유럽파 선수들이 총망라됐다.

    여기에 해외생활을 접고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중앙 수비수 홍정호(전북)와 왼쪽 풀백 박주호(울산)도 지난해 6월 이후 오랜만에 태극마크를 달면서 수비 강화에 힘을 보탠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곧바로 비행기를 타고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이동해 22일까지 훈련한 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로 옮겨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1시 윈저파크에서 북아일랜드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이어 경기 당일 곧바로 폴란드로 이동해 카토비체 주 호주프에서 훈련을 하면서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3시 45분 폴란드 대표팀과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고 귀국길에 오른다.

    신 감독은 지난달 24일부터 독일 2부 분데스리가 지동원(다름슈타트),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오스트리아에서 뛰는 황희찬(잘츠부르크) 등을 점검하면서 명단 조율에 나섰다. 이를 바탕으로 신 감독은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황희찬, 권창훈 등 유럽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는 유럽파 5명을 호출했다.

    최전방 공격라인에는 국내파 골잡이 김신욱(전북)과 이근호(강원)가 손흥민, 황희찬과 함께 뽑혔고, 중원에는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수원)을 비롯해 최근 전북의 측면과 중원에서 맹활약하는 이재성(전북)이 신 감독의 호출을 받았다.

    수비라인에서는 홍정호와 박주호가 가세한 가운데 오른쪽 풀백 이용 (전북)이 지난해 3월 중국전 이후 1년 만에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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