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 사랑 모아 인재 키우는 ‘사랑의 돼지저금통’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연시총회 개최장학금 모금 ‘돼지저금통 분양’ 행사도
- 기사입력 : 2018-02-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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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회원들이 돼지저금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함양군/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회장 김분옥)는 지난 20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박윤호 농업기술센터소장,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시총회 및 돼지저금통 분양 행사’를 개최했다.
해마다 자발적인 돼지저금통 모금행사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2018년 생활개선회 활동방향과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연시총회를 열고 올 한 해도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발휘해 바람직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전념하기로 했다.
사랑의 돼지저금통 분양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함양군장학회 및 관내 명문학교에 기탁하는 등 함양군 인재개발 육성사업에 전달해 오고 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