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오태완(54) 전 도지사 정무특보는 21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미래 10대 과제’를 밝혔다.
오 전 특보는 진주시의 영유아·어린이·노인·장애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치고, 1만 다문화가족을 위해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통합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설립해 교육에서부터 취업·문화·의료·행정에 이르기까지 원 스톱 지원을 공약했다.
농촌이 잘사는 농촌부흥 프로젝트 실현과 금산면 일대 도시재정비 사업, 망경동 철도부지 일대를 진주의 ‘강남’으로, 30년간 시행하지 못한 판문동 ‘오목내 관광개발 사업’을 약속했다. 강진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강진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