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민 작가 ‘부동의 여정’展 열려
-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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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민 작가의 ‘Motionless Journey (부동의 여정)’展 작품들.
고수민 작가의 개인전 ‘Motionless Journey (부동의 여정)’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진해청소년전당(관장 원정스님) 4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생활 속 디지털 사진과 개인적 상상이 투영된 이미지, 그리고 작가의 직접 쓴 10여년 전 일기를 이미지화해 각각을 필름에 인화해 서로 중첩되게 설치하고 조명과 빛을 이용해 공간으로 여행을 하는 느낌을 받게 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보는 이로 하여금 그들이 젊은 날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길 바라며, 기억 세계로의 모험과 탐험을 통해 충분한 영감을 받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전강용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전강용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