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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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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저소득층 자녀에 대학생 멘토링 지원합니다”

멘티 저소득층 자녀·멘토 대학생 7명씩 모집오는 3~12월 학습지도·상담·문화체험활동

  • 기사입력 : 2018-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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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은 저소득층 가정 내 자녀들의 학력 증진을 위해 ‘2018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학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와 지역 대학생을 결연해 개별학습 지도·고충상담·문화체험 활동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멘토 대학생 7명과 멘티 저소득층 자녀 7명이다. 멘토는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 이상이며, 멘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녀로 초등학교 1학년·중학생·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주 1회·2시간씩 월 9시간 학습지도와 월 1회 문화체험활동으로 실시된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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