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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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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식품 수출길 올해 더 넓힌다

멕시코·홍콩 등 국제식품박람회 지원
수출상담회 확대·신규시장 개척 나서
작년보다 1억달러 증가 18억달러 목표

  • 기사입력 : 2018-01-2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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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올해 도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식품박람회, 해외 판촉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을 확대 운영해 수출의존도가 높은 일본 이외의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도내 농식품 수출은 17억달러 정도이며, 올해는 18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 식품박람회는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3월 멕시코 국제식품박람회를 시작으로 그리스, 홍콩, 싱가포르, 러시아 등 5회에 걸쳐 30여개 업체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 판촉전은 도내 농식품의 수출량과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해 해외 유통업체들과 연계한 도내 가공 농식품의 시음·시식행사와 광고 홍보 등을 통해 15회에 걸쳐 미주권, 중화권 및 동남아 현지 소비자들에게 경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판매할 계획이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8회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무역협회, 경남도 해외사무소 등과 협력해 구매력이 있는 우수 바이어를 초청하고 도내 수출업체와 1:1 개별 상담을 주선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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