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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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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남권 국도건설사업장에 8300억 투입

부산국토청, 58.5% 상반기에 사용

  • 기사입력 : 2018-01-23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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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 영남권 국도건설사업장 74곳에 모두 8300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이 가운데 58.5%인 4856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투입해 영남권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고속도로 연계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포항~안동, 김천~구미 국도 등 11건의 국도건설사업을 새로 발주하고, 경산시 국도 대체 우회도로인 남산~하양 등 6건의 신규 설계 사업은 사전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또 교통 소외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면~근남 국도건설 사업 등 15건과 대도시권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한 부산~울산 간 국도 7호선 등에도 예산을 조기에 투입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지원을 위한 소천~도계 국도 공사와 공단 물류 지원과 연계한 장안~온산 국도 공사 등 21건은 공사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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