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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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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중앙병원, 최첨단장비 도입 ‘하이푸 센터’ 개소

자궁근종·선근증 비수술 치료 가능

  • 기사입력 : 2018-01-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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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원의료재단 김해중앙병원은 지난 12일 경남·부산지역 최초 비수술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최신장비인 ‘프로 하이푸(PRO HIFU)’를 도입한 후 하이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프로 하이푸는 인체에 무해한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비수술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치료법으로, 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 의료기술로 인증 받았다. 이에 따라 현재 가임기 여성의 절반이 앓고 있는 자궁근종을 수술 없이 치료하는 방법으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프로 하이푸’는 자궁근종의 위치를 다각도로 실측하고 치료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상태에 따라 1회 또는 2~3회로 시술 횟수를 조정할 수 있어 환자의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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