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 서변리에 거주하는 정삼경(79·왼쪽)씨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남해군청을 찾아 박영일 군수에게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씨는 젊은 시절 땀 흘려 모아 둔 노후자금으로 지난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재익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재익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