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2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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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퇴직인력 취업’ 139% 초과 달성

퇴직인력 일자리창출사업 ‘성과’
채용개척파트너 상주해 취업 매칭
지역별 순회 미니잡매칭데이 행사도

  • 기사입력 : 2018-01-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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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상의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가 지난해 개최한 창원지역 산단 연계 인사담당자 채용지원 설명회./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가 지난해 경남특화산업인력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통한 퇴직숙련인력 일자리창출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창원상의에 따르면 센터를 통한 취업성공자가 지난 1년간 총 236명으로 당초 목표 170명을 139% 초과달성했다.

    조선 등 고용악화업종의 퇴직숙련인력에 대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고용리딩기업에 성공적으로 재배치하는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올해도 조선 등 구조조정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어서 많은 역할이 기대된다.

    창원상의 고용창출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경남도가 공모한 경남지역 고용혁신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면서 수행하게 됐다.



    사업은 경남지역 주력업종의 고용여건 악화로 퇴직 또는 퇴직예정자인 숙련인력 및 전문직 인력을 경남 전략산업에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창원상의에 센터를 설치하고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진주 등 도내 8개 시군 상의에 채용개척파트너가 상주하는 인력지원데스크를 운영해 취업정보제공, 구인·구직상담,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잡매칭활동을 진행했다.

    세부 추진사업으로는 분기별 경남 전략산업 고용기상도 공시를 통해 고용수요가 많은 채용예정기업의 현황을 파악, 산업분야별로 분석해 대응시스템을 마련했다.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별 채용개척파트너들의 취업 매칭 활동과 구직자의 구직활동에 도움을 줬으며, 인력잡매칭뱅크시스템 활용으로 고용리딩기업과 구직자의 취업알선을 지원했다.

    또한 고용악화업종에서 실직한 퇴직인력의 리스타트 전직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교육생은 그룹세미나, 1:1 개별상담, 전직컨설팅, 취업알선 등의 지원을 받고 새로운 일자리 찾기에 성공했다.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실질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역별로 순회 미니잡매칭데이 행사를 7회 개최했다.

    이 외에도 채용면접관 채용스킬강화 교육 3회, 인성 및 직무능력검사 지원 52명, 경남지역 산업단지연계 채용지원설명회 3회를 개최하는 등 고용리딩기업의 채용관련 지원사업도 실시했다.

    아울러 창원시와 공동으로 고용위기기업의 인사·노무관련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플러스 기업현장지원단을 운영하고, 전문 공인노무사를 27개 기업에 파견해 28건의 전문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고용관련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집중했다.

    창원상의 관계자는 “경남은 조선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연관산업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고용악화업종에서 실직한 인력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숙련인력들은 약간의 지원만으로 재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도 기업의 고용애로 종합지원을 위한 기업현장지원단 운영과 실직한 숙련인력에 대한 맞춤형지원을 통해 실업률 감소와 고용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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