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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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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지식인들,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방향’ 논의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문가와 국민 참여 ‘국가비전 회의’ 개최키로

  • 기사입력 : 2017-12-17 1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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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 정치 경제 행정 사회 국토분야를 대표하는 학회장들과 함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송 위원장을 비롯 김의영 한국정치학회 회장, 구정모 한국경제학회 회장, 김광구 한국행정학회 총무이사, 조대엽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 최봉문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정책위원장, 임승빈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이승호 대한지리학회 회장, 서정해 한국지역정책학회 회장, 명승환 한국정책학회 회장, 송미령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본부장, 조희문 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도전이자 필히 완수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정부와 학계가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데 뜻을 모았다.

    송 위원장은 “범국가적으로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 담론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국내외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문가와 국민 다수가 두루 참여하는 ‘국가비전 회의’를 빠른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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