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응급구조과 황재상씨,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 기사입력 : 2017-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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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3학년 황재상(31·사진)씨가 2017년도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황씨는 290점 만점에 270.5점을 취득했다.
이번 시험에는 응급구조학과가 있는 전국 42개(4년제 18개, 3년제 24개) 대학에서 1753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88.1%인 1544명이 합격했다.
마산대 응급구조과가 전국 수석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황씨에 앞서 이주혜(제14회), 양성현(제21회)씨가 1급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 2001년, 2005년, 2010년 국가시험에서는 100% 전원 합격했으며, 올해는 69명 중 68명이 합격해 98.6%의 합격률로 전국 평균 88.1%를 크게 웃돌았다. 도영진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도영진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