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종합건설과 ㈜신우산업개발이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각각 금탑산업훈장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회장 강봉식)는 지난 8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7 주택건설의 날’ 행사에서 진주 ㈜대경종합건설 이윤우 회장이 금탑산업훈장, 창원 ㈜신우산업개발 백억진 회장이 은탑산업훈장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윤우 대경종합건설 회장.
이윤우 대경종합건설 회장은 지난 30년간 주택건설업에 종사하면서 무주택서민을 위한 주택공급에 앞장서 왔으며, 국가 기간산업 및 SOC사업에도 참여해 국가 건설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주택건설을 통한 직·간접 고용창출을 이뤄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안전경영 품질경영으로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시공 생산성 향상으로 주택건설산업 발전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회장.
백억진 신우산업개발 회장은 27년간 무주택서민을 위한 안정적인 주택공급에 힘쓴 공로로 포상의 주인공이 됐다.
신우산업개발은 마산의 중견 주택건설업체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통한 고용창출, 현장의 안전관리와 교육을 통한 재해 방지 노력으로 국가경제발전과 주택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주택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 김진규 사무처장은 “두 건설사 모두 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태·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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