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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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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 내년 양산시장 출마 선언

  • 기사입력 : 2017-12-1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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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권 전 양산시의회 의장(65·더불어민주당·사진)이 11일 양산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양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가 자신의 정치인생의 마지막 선거이고 마지막 도전이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양산시민의 행복과 복리증진 만을 위해 걸어가는 4년 단임 시장이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문화와 교육, 복지의 수준을 높여 양산발전의 미래적 가치로 키워나가겠다”며 “특히 교육은 관심이고 복지는 권리라 여기는 한편 약자를 배려하며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데 시정의 초점을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양산시장 후보로 출마해 37.74%, 4만4523표를 얻었지만 2위로 낙선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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