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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13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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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수확한 슈퍼고구마…둘레가 무려 1m

남해 설천면서 수확

  • 기사입력 : 2017-11-30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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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설천면의 한 귀농인이 무게 13㎏의 초대형 고구마를 수확해 화제다.

    성인 머리 둘을 합쳐 놓은 것보다 큰 이 고구마는 직경 35㎝에 둘레는 1m에 달한다. 고구마를 키운 농민은 귀농 2년차에 접어든 장유식(64)씨로 읍내 시장에서 일반 고구마 종자를 사서 심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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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설천면 장유식씨가 밭에서 수확한 13kg 슈퍼고구마를 들어보이고 있다.



    장씨는 “고구마를 캐면서 호미에 걸리는 묵직한 느낌에 깜짝 놀랐다”며 “평균 500g 정도인 일반 고구마를 캐던 그 손맛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땅을 파도 파도 그 끝이 보이지 않아 30여 분간 작업해야 했다”고 말했다.

    장씨의 형은 “평생 남해에서 농사를 지었지만 이렇게 큰 고구마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장씨는 이 고구마를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하다 많은 면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설천면사무소에 가져다 놓았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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