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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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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 ‘잠자는 화석’ 공개한다

수장고 보관 새·공룡 등 화석 50점
내년 7월 31일까지 기획전시 열어
평일 세 차례·주말 두 차례 관람

  • 기사입력 : 2017-11-19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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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룡과 관련된 화석이 공개된다.

    고성군은 고성공룡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화석을 공개하는 ‘수장고 속 숨어있는 화석 찾기’ 기획전시를 지난 10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개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고성을 비롯한 경남지역에서 산출된 새, 공룡 등의 발자국 화석 50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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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공룡박물관 수장고에 보관 중인 화석.



    특히 전시기간 동안 일반전시실이 아니라 그동안 수장고에 보관 중이던 화석을 볼 수 있어 화석이 어떻게 보관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수장고는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고성군은 화석의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화해설사와 동반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며 관람 신청은 박물관 안내데스크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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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발자국 화석./고성군/



    화석 전시 해설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시 등 3회이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1시와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고성공룡박물관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관람은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기획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670-4456)로 하면 된다.

    김진현 기자 sport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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