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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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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네트워크 ‘플랫폼경남’ 개소

경제·문화·복지 등 동아리 형태 운영

  • 기사입력 : 2017-11-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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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주의 공동체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동을 표방하는 ‘플랫폼경남’이 지난 17일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랫폼경남은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의 중간자적 성격의 비영리단체로 지역민주주의, 지역경제, 지역문화, 지역교육, 지역역사, 지역복지 등 분야별 동아리 형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김봉철 대표는 “플랫폼경남은 민주적 사고를 하는 범민주·범진보 성향의 지역 사람들이 모여 지역문제를 연구하는 모임이다”며 “일각에서는 정치적인 모임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정치적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김해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백두현·박남현 청와대 행정관, 김성훈·류경완 경남도의원, 김태웅·송순호·이민희·주철우·한은정 창원시의원, 허성무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공민배 전 창원시장, 전수식 전 마산부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인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석영철 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 등 지역 정계, 학계, 재계, 노동계 등 각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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