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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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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조선업 퇴직자 위한 워크숍 개최

오는 20일 창원 돝섬해피랜드서

  • 기사입력 : 2017-1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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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테크노파크는 조선업 전문인력 재취업 활동에 더해 창업까지 지원하기 위한 ‘조선업 퇴직자 위한 플러스-업 워크숍’을 오는 20일 창원 돝섬해피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산업 구조조정으로 인한 현재의 위기 상황을 퇴직자와 가족이 함께 극복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요 내용은 △가족 간의 격려와 소통을 통해 마음을 여는 ‘소통으로 위기탈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가족과 함께 퇴직 이후 삶의 방향을 계획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재취업 전략’ △퇴직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나누고 이를 통해 재기할 수 있는 용기와 방향을 제시하는 ‘Job 담으로 재취업 달성하자’ △조선산업 전망과 직업의 변화를 예측해 보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직업의 변화와 미래’ 등으로 이뤄져 있다.

    경남MBC ‘FM아침의 행진’ 인기 DJ 김군, 소통전문가 이용우 대표와 기업회생 전문가이며 돝섬해피랜드 오용환 대표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업 위기 상황이 개인의 위기가 아니라 지역의 위기라는 공감대에서 출발했으며, 퇴직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새로운 용기와 힘을 얻어 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5명을 모집 중이며 동반 1인과 함께 참여 가능하다. 경남테크노파크는 또 오는 24일 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플러스 창업워크숍(부산그랜드호텔), 오는 29일~30일 1:1 취업컨설팅과 함께 하는 취업워크숍(거제대명리조트)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경남테크노파크(☏055-259-3418, parksj@gntp.or.kkr), 창원조선업희망센터(☏055-262-1897). 이명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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