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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25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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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슛! 슛!… 손흥민 ‘탄식 해트트릭’

세르비아 골키퍼 선방에 막혀
올해 마지막 평가전 1-1 무승부

  • 기사입력 : 2017-11-14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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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세르비아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슛이 상대 선방에 막히자 아쉬워하고 있다./연합뉴스/


    신태용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유럽의 ‘복병’ 세르비아와 공방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후반 13분 이뎀 랴이치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16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페널티킥 동점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신태용호는 이날 세르비아의 튼튼한 중원 라인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면서 다소 답답하게 경기를 이어갔다.


    전반 20분에는 우리 수비수들이 상대 미드필더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순간적으로 놓치면서 위협적인 오른발 중거리슈팅을 허용했다.

    전반 26분에는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허용했다. 랴이치가 대포알 같은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골키퍼 조현우가 몸을 날려 왼손으로 쳐냈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의 파상공세가 이어졌고, 손흥민이 고군분투했다.

    주도권을 잡고 강하게 밀어붙이던 한국은 세르비아의 역습 한 방에 무너졌다.

    세르비아는 후반 13분 안토니오 루카비노가 길게 찔러준 공을 밀린코비치-사비치가 잡아 페널티지역 왼쪽의 랴이치에게 찔러줬다. 랴이치는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골문을 꿰뚫었다.

    하지만 한국은 곧바로 페널티킥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구자철은 후반 16분 상대 페널티지역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서 골망을 출렁였다.

    신태용 감독은 후반 24분 구자철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상대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단독 돌파한 뒤 사각에서 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그러나 골키퍼가 몸은 던져 쳐냈다.

    손흥민은 후반 36분 아크 정면에서 상대 문전이 열리자 마음껏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또 한 번 골키퍼가 몸을 날려 공을 쳐냈다.

    후반 44분에도 손흥민의 위협적인 오른발 발리 슈팅이 골키퍼 방어에 막혔다. 손흥민의 슈팅이 불을 뿜었지만 상대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의 선방이 더 빛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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