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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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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 열려

관계자 3500여명 참여 정보 교류·화합 도모

  • 기사입력 : 2017-10-2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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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남해군/


    제8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남해군 창선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자율관리어업 한마음대회는 도내 자율관리어업의 확산과 어업인 간의 정보 교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남해군에서의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도내 자율관리공동체 어업인을 비롯해 박영일 군수, 박동식 경남도의회 의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관계자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영일 군수는 환영사에서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가꿔 나가는 어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남해군도 미래 지향적인 수산업을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율관리어업은 기존 정부가 주도하는 수산자원 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01년 도입된 제도다.

    경상남도 자율관리공동체는 지난 2001년 9개 공동체로 시작해 현재 236개 1만1000여명의 회원이 남해연안의 지역별, 해역별 자원관리와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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