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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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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전국 강풍 조심…강원·제주 등은 비

  • 기사입력 : 2017-10-21 21: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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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인 22일 강원도·경상동해안·경북내륙·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동은 새벽부터, 경상동해안은 낮부터, 강원영서와 경북동부내륙은 오후 한때, 제주도는 새벽 한때 비가 올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10∼40㎜, 경상동해안 5∼20㎜, 강원영서·경북동부내륙·제주도·울릉도와 독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8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일교차가 크다.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 일부 경상내륙 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부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태풍 '란'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상, 동해남부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1.0∼5.0m, 동해 앞바다 1.0∼6.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4.0m, 남해 3.0∼7.0m, 동해 2.0∼7.0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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