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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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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축제 다채 창원시 곳곳 '빛거리·빛터널' 점등

  • 기사입력 : 2017-10-21 09: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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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창원시가 20일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 일대에 빛터널을 점등했다.

    불종거리 500m 구간, 창동거리 260m 구간, 오동동 문화의 거리 150m 구간에 빛터널이 생겼다.

    국화꽃 모양, 별 모양으로 터널에 달린 LED 전구 수만 개가 일제히 점등해 밤거리를 밝혔다.

    다음주 개막하는 세계한상대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분위기를 띄우려고 연말연시에 앞서 빛터널 점등을 했다.

    이날 점등한 빛터널은 내년 2월까지 창원 밤거리를 매일 밝힌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 마산합포구 창동거리, 진해구 중원광장에 빛 터널 등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당시 경관조명을 켠 후 주변 가게 매출이 늘어나는 등 침체한 지역상권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많았다.

    올해는 7억5천만원을 들여 경관조명을 설치한 장소와 점등기간을 확대했다.

    지난 12일 진해구 중원광장 빛거리가 가장 먼저 불을 밝혔다.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은 16일 점등식을 했다. /연합뉴스/


    창원 성산구 상남분수광장 일대 빛터널. [창원시청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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