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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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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 20일 개막

하동 적량 삼화에코하우스 일원
자연주의 작가 사마크 작품 공개

  • 기사입력 : 2017-10-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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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환경예술제에서 프랑스 작가 에릭 사마크가 만들 작품의 조감도./하동군/


    ‘자연의 소리(The Sound of Nature)’를 주제로 한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가 깊어가는 가을 문화예술의 도시 하동에서 열린다.

    하동군은 오는 20일 적량면 삼화에코하우스와 지리산생태아트파크 일원에서 ‘2017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제환경예술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술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자연주의를 지향하는 일상의 예술로 원시예술과 원형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자연주의 현대미술 거장 에릭 사마크가 레지던시 작가로 초청됐다. 레지던시 작가는 미술가 등이 특정 지역에서 일정 기간 머물면서 작업을 하거나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에릭 사마크는 지난 10일부터 에코하우스와 하동공원 일원에 머물고 있으며 작품 2점을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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