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일본 이누야마시 방문단과 함안군 관계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함안군/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방문단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제 자매도시인 함안군을 방문했다.
야마다 다쿠로 시장을 비롯해 비앙키 안소니 시의장, 히비노 료타로 상공회의소 회장 등 10명의 방문단은 양 도시의 발전방안 협의와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함안을 찾았다.
이들은 아라가야의 고도인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을 탐방하고, 함주공원에서 함안의 우수한 전통문화 예술인 함안화천농악을 즐겼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이누야마시와 상호발전을 위한 방문교류를 시작해 2014년 2월 자매결연을 협정한 바 있다. 배성호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배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