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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3일·귀경길 4~5일 혼잡할 듯

  • 기사입력 : 2017-09-25 2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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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추석은 역대 최장인 10일간의 연휴를 맞는 가운데, 도내의 귀성길 정체는 내달 3일, 귀갓길 정체는 4~5일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가 길어지는 데 따른 4일간의 귀성기간 동안 교통량 분산으로 인해 동창원IC~칠원JC(진주 방향) 구간을 제외한 여타 구간은 다소 원활한 소통이 예상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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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경남신문 DB/



    귀성 정체는 3일 가장 심할 것으로 보이며 서마산IC~동마산IC 구간의 가변차로 공사로 인해 이 일대 교통혼잡도 예상된다.

    추석인 4일은 성묘차량과 귀가차량으로 종일 도내 전 구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5일까지 군북IC~북창원IC, 하동IC~축동IC, 남해1지선 내서JC~동마산IC 구간 등이 특히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지방청은 추석연휴기간 고속도로 혼잡구간과 공원묘지, 역, 터미널 등 차량이 집중되는 곳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 소통관리 및 얌체운전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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